사직동 서울역사박물관
2020. 11. 23. 20:20ㆍ사진으로 떠나는 서울여행
성곡미술관에서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려다
조금 아쉬움이 남아
서울역사박물관에 들러보았습니다.
박물관의 입구에서 엄마와 여동생이
허둥지둥 전차에 올라탄 학생에게
도시락과 교복모자를 전하고 있네요.
보통 사람들의 진짜 역사 ^^
박물관을 구경하기 전
주변을 가볍게 둘러보았습니다.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작은 마당엔 잔디도 심어져 있었습니다.
예쁜 노천카페같은 느낌이에요.
코로나가 끝나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커피를 마셔보자는 계획을 세워봅니다.
그리고 이제 박물관을 구경하러 출발~♬
무료로 관람하는 것이 미안할 만큼
재미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소소한 기념품을 파는 매장도 있어요.
박물관은 지루한 곳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는 곳이었어요.
경희궁이나 성곡미술관 등
주변의 소소한 명소와 함께 들러볼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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