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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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의암호 스카이워크까지~
예전에 소양강변과 의암호 주변에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춘천을 찾았습니다. 그나저나 춘천은 레고랜드로 참 다사다난하네요 ; 춘천 의암호 나 홀로 트레킹 폭우가 쏟아지는 오전 춘천행 경춘선 열차을 타기위해서 청량리역을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일기예보를 믿어보기로...... 남춘천역에 도착했지만 아직도 하늘은 흐림 moojikja.tistory.com 어쨌든 오늘은 소양강 스카이워크부터 의암호 스카이워크까지 쭈욱 걸어볼 예정이에요. 일단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을 지나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출발합니다. 가을느낌이 제법이에요. 시기가 일러 단풍에 대한 기대는 없었는데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도착.. 처녀상과 인사를 했어요 ^^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지난..
2022.10.23 -
부암동 산책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 청운문학도서관
나른한 오후 부암동에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찾던 곳인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계열사의 닭을 튀기는 기름 냄새가 여전했어요. 과거 버스를 타고 부암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릴 때마다 바람을 타고 퍼지던 정류장 뒤 계열사의 치킨 냄새에 식욕이 솟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부암동 골목을 좀 걷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청운문학도서관에 들러볼 계획이에요. 일단 창의문으로...... 예스러운 성곽과 어우러진 소박한 부암동의 풍경이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창의문을 거치는 서울성곽길의 북악산 구간도 정말 재미있는 곳이죠~ 서울성곽길 북악산 구간 ※ 2014년 8월의 사진입니다. 혜화문 → 와룡공원 → 말바위안내소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마루 → 창의문 서울성곽길 북악산 구간을 걷기 위해 한성대 입..
2022.10.21 -
2022 하늘공원 억새축제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구경하려고 상암동을 찾았습니다. 서울의 공원 서울공원안내, 공원리플렛, 공원연락처, 공원프로그램, 공원시설예약, 서울생태, 바이오블리츠 parks.seoul.go.kr ※ 축제 정보 확인은 위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해마다 빠짐없이 들리던 곳인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 첫 방문이네요. 공원 앞 터널이 공사 중이에요. 주말 엄청난 인파가 몰릴 듯한데 자차를 이용해 축제를 찾는 분들은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 오후 3시 41분.. 생각보다 도착이 늦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왔다면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어 길도 걸어볼 텐데 바로 공원으로 올라가야겠어요.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 코로나 이전 작년 여름 사진이에요. 오랜만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찾았습니다. 마포구청역 인근에서 친구와 약속이 잡혀 하..
2022.10.15 -
북서울 꿈의숲 가을풍경
※ 코로나 사태 전 10월 말의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북서울 꿈의 숲을 찾았습니다.
2022.10.11 -
성수동 서울숲 스케치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성수동의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 9월이 올해가 아닌 코로나 사태 전의 9월이네요 ; 어쨌든 서울숲이 평소의 제 동선에서 크게 벗어난 곳이 아니었지만 왜인지 들릴 일은 없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친구가 서울숲 구경을 가자고 해서 갑작스레 찾아오게 된 것이에요. 친구가 사진에 취미가 없어 혼자 카메라를 가지고 놀기가 미안스러워 사진이 대충입니다. 올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서울숲도 다시 한번 찾기로 하고 오늘은 가볍게 스케치의 느낌으로...... 사슴 가족을 만났습니다. 불량스러운 사슴이 있나 봐요~ 혼자서 어슬렁거리던 이 아이일까?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저 동네가 한남동인가요? 빌라촌 같은데 왠지 좋아 보여요. 높다.......
2022.10.02 -
낙산공원과 삼선동 장수마을
오랜만에 낙산공원과 장수마을을 구경하려고 한성대입구역을 찾았습니다. 역 앞 공터에서 소소한 행사가 있네요~ 주로 혜화역에서 내려 이화마을을 지나 낙산공원을 찾아왔지만 오늘은 괜스레 다른 길이 걷고 싶어서...... 혜화역 출발이나 한성대입구역 출발이나 힘든건 똑같습니다. 이 동네는 유난히 이런 골목이 많아서 ; 금방 성곽길이 나타났어요. 고운 길이에요. 걷습니다. 성곽마을 여행자센터라는 곳이 생겼지만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이런 곳엔 들어가지 않고 있어요. 그나저나 카메라를 챙겨 출근을 하고 반차까지 쓰며 나선 나들이길을 미세먼지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장수마을 도착.. 올라갑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도 좋지만 건물사이로 수풀사이로 스쳐지나는 풍경도 참 좋았습니다. 부럽.. 몇해 전 업무 반 사..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