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2020. 11. 21. 22:28ㆍ사진으로 떠나는 서울여행
※ 2018년 가을의 사진입니다.
이화마을을 구경하고 난 후
낙산공원에 오르고 있습니다.
잠시 전만 해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구름이 잔뜩 밀려들기 시작 ;;
그래도 해가지는 서쪽은 아직 깨끗하네요.
집에 갈 때까지 좋은 풍경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도 탐스럽게 익어가는 중이에요.
그러나 저 감은 너무나도 위험한 곳에 열린
딸 수 없는 감이었습니다 ㅜㅜ
소박한 서울을 감상 중..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낙산공원의 야경이 서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봅니다.
새 카메라의 테스트를 위해
별다른 기대없이 공원에 들려본 것인데
너무 좋은 날씨를 만나서
많이 뿌듯한 하루였어요.
삼각대를 챙기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요.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재미있게 놀 때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요~♡
여기부터는 과거 낙산공원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성곽길에서 산책도 하고
야경도 구경하러
친구들과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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