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

※ 코로나 사태 이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호압사를 구경하고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으로 이동 중입니다.

호암산 호압사 가는 길

생수를 챙기지 못했는데

약수터를 만나 정말 반가웠어요.

꽃들도 참 곱네요.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의 입구를 발견했어요.

곳곳에 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에 입장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

잣나무가 가득 자라고 있었습니다.

피톤치드향도 가득이에요.

피톤치드는 여러 감염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산림욕장에 들어서자마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이런 숲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에요.

인근을 지나는 둘레길이 여럿 있어

트레킹과 등산을 즐기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끝에서 끝으로 서울을 가로질러 온 길이

조금도 수고스럽지 않은 날이었어요.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은

친구, 가족, 연인과 꼭 한번 들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