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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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 2018년 가을의 사진입니다. 이화마을을 구경하고 난 후 낙산공원에 오르고 있습니다. 종로구 이화동 이화마을 ※ 2018년 가을의 사진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새 카메라의 테스트를 위해 이화마을 찾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참 사진을 멀리하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많이 어색하네요 ; 이 moojikja.tistory.com 잠시 전만 해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구름이 잔뜩 밀려들기 시작 ;; 그래도 해가지는 서쪽은 아직 깨끗하네요. 집에 갈 때까지 좋은 풍경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도 탐스럽게 익어가는 중이에요. 그러나 저 감은 너무나도 위험한 곳에 열린 딸 수 없는 감이었습니다 ㅜㅜ 소박한 서울을 감상 중..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낙산공원의 야경이 서울에서 ..
2020.11.21 -
2012~13년 이화마을 풍경
티비프로 등에 소개되면서 사람들로 북적이던 옛 이화마을의 사진들입니다. 예쁘고 재미있는 곳이었는데 주민들이 너무 큰 불편을 겪다보니 지금은 전과 같은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요. 주민들의 큰 불편에 일조를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지만 ;; 기록의 차원에서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마을 나들이 중에는 주민들이 불쾌해하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해야겠어요 ㅜㅜ
2020.11.21 -
종로구 이화동 이화마을
※ 2018년 가을의 사진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새 카메라의 테스트를 위해 이화마을 찾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참 사진을 멀리하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많이 어색하네요 ; 이런 벽화도 있었나? 오랜만의 방문에 가물가물한 기억입니다. 페인트가 벗겨진 곳 없이 깨끗한 것을 보면 새로 그려진 벽화같아요. 벽화로 광고를 하는 것도 신선했어요. 뉴스나 블로그를 통해서 벽화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 때문에 큰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유명한 몇몇 벽화들을 지워버렸다는 소식을 들어왔는데 그래서인지 화창한 가을날씨에도 예전처럼 많은 사람을 볼 순 없었습니다. 저라도 사람들이 몰려와서 우리 동네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또, 시끄럽게 떠들어댄다면 굉장히 불쾌할 것 같아요. 벽화마을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 사진을 찍..
2020.11.21 -
아차산 생태공원
워커힐길을 둘러보고 시간이 조금 남아 아차산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워커힐길 단풍 풍경 저녁약속 전에 잠시 시간이 남아 단풍구경을 하려고 워커힐길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워커힐길은 광진구 광장동 530-1번지 광나룻길에서 광장동 365번지 워커힐아파트에 이르는 폭 10m, 길이 1,840m moojikja.tistory.com 작은 호수가 있네요. 뜬금없지만 인어공주도...... 아담한 곳이었지만 산자락에 조성된 공원답게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꽃이 될 것 같아요...... 아직 추수하지 않은 벼이삭들이 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건강을 위한 지압보도도 있네요. 맨발로 걸어보면 많이 아파요 ; 아차산 등산 전후로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아차산 고구려정 아차산을 찾..
2020.11.09 -
아차산 고구려정 트레킹
아차산을 찾았습니다. 고구려정이라는 곳의 조망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구경을 해보려구요. 출발합니다. 나무들이 멋있었어요. 길도 좋았구요. 정상까지 오를 생각은 없었는데 계획을 변경할까 고민 중.. 집 근처에 도봉산이 있어 몇 번 올라본 후 '등산은 나와 맞지 않는 취미구나'라는 생각을 가져왔는데 아차산은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햇빛이 따듯하네요. 유난히 소나무가 많았습니다. 송전탑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 오랜만이에요. 비가 내리고 난 후 아차산을 찾는 분들은 산행 중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겠어요. 올림픽대교와 한강이 보이기 시작 사진을 정리하면서 저 가로등은 진짜 나무일까? 나무 모양의 가로등일까? 라는 쓸데없는 궁금이 생겼습니다. 어쨌든 고구려정 도착이에요. 여..
2020.11.09 -
아차산 영화사
아차산 등산 전 잠시 시간을 내서 영화사에 들러보았습니다. 아차산 고구려정 아차산을 찾았습니다. 고구려정이라는 곳의 조망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구경을 해보려구요. 출발합니다. 나무들이 멋있었어요. 길도 좋았구요. 정상까지 오를 생각은 없었는데 계획을 변 moojikja.tistory.com 멋진 나무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차산 등산 전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찰같아요.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고찰이라고 하는데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을철 사찰답게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감도 탐스럽게 익고 있어요 ♡ 무언가 오래되보이는 건물 발견.. 사찰 안 숲길만 걸어도 제법 운동이 될 것 같았습니다. 청설모도 살고 있어요! 고즈넉한 숲속에 미륵불상을 모신..
2020.11.09